本
文
摘
要
의외로 아이돌 감성이 충만하다!
意外的是充满爱豆的感性
윤상은 지난 1990년도에 가요계에 데뷔한 싱어송라이터로, 한때 우수 어린 외모와 감성적인 음악 색깔로 아이돌급 인기를 누렸다. 이후 프로듀서로 활동하던 그는 유학에서 돌아온 이후, 아이돌 그룹들에게 자신의 색깔이 듬뿍 담긴 곡을 팔면서 인기 작곡가로서 활발하게 활동해왔다. 발라드 가수로서의 이미지가 강한 윤상이기에 얼핏 아이돌 곡을 만든다는 사실이 이질적으로 느껴질 수도 있으나, 막상 노래를 들어보면 그렇지 않음을 느낄 수 있다. 그렇다면 오늘은 남한예술단 수석대표이기도 한 싱어송라이터 윤상이 만든 아이돌 곡 10곡을 함께 알아보도록 하자.
尹尚作为1990年代歌谣界出道的创作型歌手，曾一度凭借出众的童颜外貌和感性的音乐色彩获得了偶像级的人气。之后作为制作人活动的他从留学归来之后，将富有个人特色的歌曲销售给偶像组合，作为人气作曲家活跃在演艺圈。作为抒情歌手的形象很强的尹尚，突然让人会觉得创作偶像歌曲的事实有点不同。但是马上听了歌曲就会感觉并不是那样。那么今天我们一起来看看韩国艺术团首席代表作曲家尹尚创作的10首偶像歌曲吧。
아이유 - 나만 몰랐던 이야기
IU-只有我不知道的故事
지난 2011년도에 발매된 아이유의 세 번째 미니 앨범의 리패키지 [REAL+]의 타이틀곡 ‘나만 몰랐던 이야기’는 윤상의 손끝에서 탄생한 곡이다. 당시 ‘국민 여동생’으로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던 아이유의 소녀적인 감성을 살리는 동시에, 그녀의 남다른 가창력 역시 한껏 드러낼 수 있도록 섬세하게 만들어진 해당 곡은 간결하면서도 아름답게 들리는 악기들의 조화로 인해 듣는 사람의 귀를 즐겁게 만들어준다.
2011年发售的IU第三张迷你专辑的新版[REAL+]的主打歌《只有我不知道的故事》就是从尹尚的指尖诞生的歌曲。当时以《国民妹妹》人气飙升的IU展现了少女般感性，为了使得她与众不同的唱功得以尽情展现，该曲制作得十分细致，因为简洁又美妙的乐器组合，让听的人听得津津有味。
보아 - 그럴 수 있겠지...!?(Maybe...Maybe Not?)
宝儿:也许会那样吧.？(Maybe.Maybe Not？)
윤상은 미국으로 음악 유학을 떠나기 이전, *** 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체결하여 활동한 적이 있다. 보아의 정규 4집 앨범
尹尚在去美国留学之前，和 *** Entertainment签约过。宝儿的第四张正规专辑《My Name》的第九首曲目是《也许会那样吧？》就是那个时候创作的歌曲。这首歌是以尹尚的特长电子音乐为基础的，简洁的旋律和干燥语调的歌词相融合，给人一种干练的感觉。作为参考，宝儿的第三张专辑收录曲《The Show must go on》也是尹尚的作品。
러블리즈 - Ah-Choo
Lovelyz- Ah-Choo
이름 그대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한껏 뿜어내는 걸그룹 러블리즈의 히트곡 ‘Ah-Choo’는 윤상이 만든 프로듀싱팀 OnePiece가 작곡한 곡이다. ‘Ah-Choo’는 서정적인 멜로디에 발랄한 트랙이 조화를 이루는 곡으로, 참기 힘든 사랑의 감정을 재채기에 빗댄 작사가 서지음의 재치 있는 가사를 통해 완성되었다. 참고로 윤상은 ‘Ah-Choo’를 포함한 러블리즈의 주요 곡 다수를 프로듀싱하면서 ‘러블리즈의 아버지’라 불리기도 했다.
就像名字一样散发出可爱魅力的女子组合Lovelyz的热门歌曲《Ah-Choo》是由尹尚创造的制作团队OnePiece作曲的歌曲。‘Ah-Chhoo’是由抒情旋律和活泼的曲调组合而成，将难以忍耐的爱情比喻为打喷嚏的歌词是由作词家徐知音完成的。作为参考，尹尚制作了包括《Ah-Choo》在内的Lovelyz的多数主要歌曲，因此也被称为“lovelyz的父亲”。
히스토리 - 난 너한테 뭐야
History-我对于你是什么啊
2013년도 11월에 발매된 보이 그룹 히스토리의 두 번째 미니 앨범 [Blue Spring]의 타이틀곡인 ‘난 너한테 뭐야’ 역시 윤상의 작품이다. 사랑하는 여자의 연인이 되고 싶지만, 그녀의 마음을 얻지 못해 거칠어진 남자의 심정을 담아낸 ‘난 너한테 뭐야’는 라틴 팝 장르의 크로스오버 곡으로, 파워풀한 남성미를 보여주는 전반부와 윤상 특유의 부드러운 느낌으로 마무리되는 후반부의 구성이 신선함을 자아낸다.
2013年11月发行的男子组合History的第二张迷你专辑《Blue Spring》的主打歌《我对于你是什么》也是尹尚的作品。这首歌是一首拉丁流行音乐风格的跨界歌曲，讲述了虽然想成为深爱的女人的恋人，但是因没有得到她的心而变得粗矿的男人的心情，歌曲的前半部分展现了充满力量的男性美，后半部分则以尹尚特有的温柔感觉结尾，让人觉得新鲜。
레인보우 블랙 - CHA CHA
Rainbow Black-CHA CHA
지난 2014년 1월에 발매된 레인보우 블랙의 ‘CHA CHA’는 레트로풍의 멜로디 라인이 돋보이는 디스코 댄스 장르로, 그루비한 느낌이 특징이다. 감각적인 멜로디와 더불어 ‘싫습니다, 좋습니다 / 있습니까, 없습니까’로 대구를 이루는 도발적인 가사 역시 주의 깊게 들어야 할 부분이다. 참고로 해당 곡의 작곡은 윤상이, 작사는 윤상과 함께 여러 곡에서 호흡을 맞춘 스타 작사가 김이나가 맡았다.
2014年1月发行的Rainbow Black的《CHA CHA》是突出复古旋律的迪斯科舞曲，Groovy是这首歌的特点。感性的旋律和“讨厌、喜欢、有、无”这样构成对偶的挑衅性歌词也是需要注意听的部分。作为参考，该曲的作曲是尹尚，作词是和尹尚一起合作过很多次的明星作词家金娜娜担任。
가인 - 돌이킬 수 없는
佳仁-无法挽回
지난 2010년도에 발매된 가인의 첫 솔로 앨범
2010年发售的佳仁的首张solo专辑《step 2/4》的主打歌《无法挽回》是以流利的探戈旋律为基础的歌曲，以压倒耳朵的班德琴声音为基础，像一部电影一样戏剧性地展开。该曲中尹尚和创作过《好日子》、《Abracdabra》等热门的李民秀合作，创造了优秀的结果。另一方面，通过《无法挽回》的成功，佳仁作为solo歌手的可能性得到了认可。
천상지희 - the final sentence
天上智喜- the final sentence
윤상은 *** 엔터테인먼트에서 탄생한 비운의 실력파 걸그룹 천상지희에게도 곡을 준 적이 있다. 그의 작품은 천상지희의 세 번째 미니앨범 <열정(My Everything)>의 2번 트랙인 ‘The Final Sentence’이다. 유려한 비트와 이펙트가 돋보이는 해당 곡에서 윤상은 자신의 오랜 콤비인 작사가 박창학과 함께 호흡을 맞춰 곡을 완성시켰다. 윤상만의 감성을 훌륭하게 소화해낸 천상지희의 보컬도 들을 만한 곡이다.
尹尚还写过一首曲子给 *** 娱乐公司的不幸的实力派女团天上智喜。他的作品是天上智喜第三张迷你专辑《热情》的第二首曲目《The Final Sentence》，展现了流利的节奏和效应。该歌曲是由尹尚的老搭档朴昌鹤作词。这是一首完美消化了尹尚独特感性的歌曲，天上智喜的唱腔也值得一听
。
S.E.S - 달리기
S.E.S-奔跑
윤상이 만든 아이돌 노래 중 가장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는 곡이 바로 S.E.S의 5집
尹尚制作的偶像歌曲中长期最受喜爱的歌曲就是S.E.S的第五张专辑《Choose My Life-U》中收录的《奔跑》。虽然不是主打歌，但是获得了相当多的喜爱，很多人都以为这首曲子《奔跑》是S.E.S的原创曲目。事实上，这首歌是尹尚和申海哲一起组成的企划组合“No Dance”的歌，与原曲多少有点忧郁色彩相比，S.E.S版本的特征是加入了声音合成效果，给人活泼的感觉。
수지 - 취향
秀智-取向
2017년 1월에 발매된 수지의 첫 솔로 앨범
2017年1月发售的秀智的首张solo专辑《Yes？No？》的收录曲《取向(Les Preferences)》也是尹尚所在的制作团队OnePiece的作品。这首歌是中速节奏的电子曲R&B风格，其特点是给听者既干练又甜蜜梦幻的感觉。听完歌曲的demo曲后，得到灵感的秀智伪作词家来写歌词的幕后也很有意思。
EXO CBX - Crush U
EXO CBX- Crush U
인기 아이돌 그룹 EXO의 첸, 백현, 시우민으로 이루어진 유닛 그룹 EXO-CBX가 부른 게임 OST ‘Crush U’도 윤상이 프로듀싱을 맡은 곡이다. 게임 회사인 NC SOFT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N-Pop’의 포문을 연 해당 곡은, 빠른 비트에 상쾌함을 더하는 신디사이저 사운드와 강렬한 기타리프가 특징이다. 이에 EXO-CBX 세 사람의 청량감 넘치는 보컬까지 더해져, EXO의 팬이 아닌 게임 유저들도 해당 곡을 무척 즐겨 들었다는 후문이 전해진다.
人气偶像组合EXO的Chen、伯贤、XIUMIN组成的小分队EXO-CBX演唱的游戏OST《Crush U》也是尹尚担任制作的歌曲。游戏公司NC SOFT中心勃勃准备的《N-Pop》这首歌打响了头炮，这首歌的特点是快节奏，加入了清爽感十足的声音合成，还有强烈的吉他伴奏。再加上EXO-CBX三人的清凉感十足的嗓音，据说即使不是EXO的粉丝的游戏玩家也很喜欢听这首歌。
